[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국민의당 대전시당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역에서 귀향인사와 함께 정책홍보물을 배포한다.
이날 행사는 신명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유배근 중구지역위원장, 김세환 서구갑지역위원장, 이동규 서구을지역위원장, 고무열 유성갑지역위원장, 신현관 유성을지역위원장과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정책홍보물에는 ‘일하는 정당’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추석메시지를 담았다. 정책홍보물은 지난 2월 창당 후 현재까지의 3대 성과로 ‘20대 국회 개원 협상을 주도’, ‘일자리·민생 추경 선도적 제안’,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 방안 최초 제안’ 등을 소개한다.
또한 향후 추진해 나갈 정기국회 3대 중점과제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가계부채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거취 논란, 누진세 전기요금 폭탄, 사드 배치 등을 선정하고 앞 글자를 따서 ‘우·루·사’로 표현하는 등 박근혜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도 추석 메시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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