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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TF장, 최병준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장, 이복수 동양매직 렌탈마케팅 부문장, 김준환 교원 웰스사업본부장이 스마트홈 기기 개발 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SK텔레콤> |
SK텔레콤은 오늘(27일) 가전제품 렌탈 업체인 교윈웰스, 동양매직, 청호나이스와 MoU를 체결하고 오는 10월까지 출시 예정인 협력 3개사의 제품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홈이란 제품 간 연결을 통해 기기를 외부에서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주변 환경과 고객 특성을 스스로 분석해 능동적으로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해지며 제품 오류가 발생했을 시에도 신속한 고장 처리가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여기에 기상정보나 사용자 위치 정보 등 유익한 서비스를 추가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해나감과 동시에 올해 안에 20개 이상 제품분야의 시장 판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이복수 동양매직 렌탈마케팅부문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생활가전 렌탈 전문업체와 통신 대표기업 SK텔레콤이 만나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렌탈 산업에서도 홈 IoT 서비스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현재 25개 업체와 협력 중으로 낮은 이용료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기기를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 TF장은 “대표적인 생활가전 렌탈 전문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의 활용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홈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과의 연동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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