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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 특별판’ 멤버별 이미지 8종. |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시는 20일 서울을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이미지를 입힌 ‘디스커버 서울패스’ 특별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EXO) 특별판은 ▲멤버별 단독 이미지를 입힌 8종 ▲단체 컷 2종 총 10종(1종 당 수량 100개)으로 구성된 24시간 권으로 총 1000매를 제작했다
시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엑소(EXO)’를 통해 해외 팬들의 서울 방문을 유도하고 여행 이후에도 소장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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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 서울패스 이미지. |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내 대표 관광지 36개소 무료입장, 주요 관광시설 30곳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3만9900원이다.
사용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첫 관광지에 입장한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www.discoverseoulpass.com)에서 받을 예정이다. 이메일로 구매권을 받은 신청자는 시가 운영하는 명동관광정보센터나 SMTOWN THEATRE에서 패스를 구입하면 된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인기 한류스타를 활용한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EXO) 특별판’은 서울관광을 위한 패스일 뿐만 아니라 소장가치 100%의 특별한 관광기념품이 될 것”이라며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관광패스로 관광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서울관광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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