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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훈련 모습. 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25일 현장 대원들의 교통사고 대응기법 숙달 및 차량별 장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통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부산진구 소재 태진여객에서 버스를 이용한 훈련, 국제금융센터 공터에서 폐차 예정인 승용차량을 이용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대형버스 구조 이해 및 차량사고 대응절차 이론 교육 ▲에어백.유압장비 등을 활용한 차량 문 개방 및 장비 사용 능력 향상 ▲차량 유리에 대한 특성 이해 및 상황별 파괴요령 숙지 등이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매번 다르고 변수가 많다”며 “다양한 방법의 현장대응 전술을 연구·훈련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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