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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산시는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공사장 및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공사장 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 여부 ▲가설 울타리 안전 보호막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 ▲공사관계자의 상주 여부 ▲현장사무실, 가설 숙소 등 난방·전열기 화재사고 방지 대책수립 여부 등 재해위험 요인을 살폈다.
시는 안전점검기간 동안 지적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서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지속적인 점검 등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서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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