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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봄을 맞아 관내 저소득 장애인세대에 대한 무료 방역 및 이불세탁 서비스‘무료 세탁 하나 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세탁 하나 봄’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생활의 장기화로 세대 내 세탁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배송까지 모두 해주는 일체형 서비스다.
이를 위해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30가구를 받는다.
또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직‧간접적 연계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세대를 발굴할 수 있는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기틀 마련에도 나선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안정된 일터와 고용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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