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도 태백시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 촉진을 도모하고 도내 위기가정 아동 교육비 지원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희망의 학교 건립 및 식수 시설 지원을 위해 지구촌 사랑나눔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월드비전 강원지회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지연못에서 펼쳐진다.
모금 방법은 시민,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는 계좌입금 및 현장에서 모금하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초·중·고등학생들은 그 동안 모은 사랑의 빵 저금통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잠비아 지역에 희망의 보건소와 식수시설을 건립하는데 사용되며 태백관내 위기가정 아동 교육비, 생계비, 급식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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