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2년 경력의 교수 등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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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청암관 전경.(오산대 제공) |
산업체 현장실습과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산업 현장의 직업 전문인 배출을 목표로 하는 오산대학교가 올해 관광계열에서 분리, 신설한 항공서비스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 학과는 항공기 기내 서비스 시설을 최신식 시스템 기자재로 교체하는 것을 비롯, A380 항공기종의 에어바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실제 항공기내와 같은 모습을 갖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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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실습실. |
특히 승무원의 기본 자세를 익힐 수 있는 워킹실습실을 시작으로, 항공예약발권 실습실, 항공보안 안전실습실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실습공간을 마련했다.
또, 국내 대한항공 32년 경력을 가진 항공법 전문가인 이승호 교수,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 교관 출신인 이한나 교수, 민소라 교수 등 항공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새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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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실습실. |
이와 관련, 오산대 항공서비스학과 관계자는 “항공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교수진과 새로운 첨단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적 감각을 지닌 인재를 육성해 나감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완벽히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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