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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소망서는 14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화재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선암사 일대에서 산림화재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14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화재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선암사 일대에서 산림화재 진압훈련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화재 진압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훈련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사찰관계자 등 약 40여명과 차량 5대가 동원되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소방호스 배낭 및 사찰 초기소화설비을 활용한 진압 ▲산화 초기대응을 위한 최초발견자 초동 조치 ▲등산객 및 주변 거주자 대피 유도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 등이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림화재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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