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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설 명절 선물세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농협유통 소속 22개 점포에서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 카드할인·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농협유통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양재점·창동점·전주점 등 22개 전 점에서 오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 설 특판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15일간의 프로모션 기간 동안 우리 농산물로 만든 1,400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기간 중에 5대 행사카드(NH채움, BC, KB국민, 우리, 신한)로 결제하면 최대 30%까지 할인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별로 5%(최대 100만원)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농협유통은 타 유통업체와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숙성한우, 친환경 한우 등 고급 선물세트를 신규 확대하였으며, 오리훈제 세트, 돈육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로 고객 선택폭을 확대했다.
혼합형 냉동규격 수산 선물세트를 확대해 한 번 구매로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장류(간장게장, 새우장, 전복장 등)를 신규 개발해 집에서 요리하는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우리 농업인이 생산하고 제조한 우수상품인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를 사전예약 보다 4배 확대해 모두 130여 품목을 선보인다.
고객들의 선물세트 쇼핑 편의를 돕고자 1월 30일까지 선물세트 상담코너를 운영하며,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선물세트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폭염과 냉해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작년 설 대비 가격 상승이 우려되지만 산지,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물가안정에 힘쓰겠다”면서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선물세트로 고객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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