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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제화장품전 및 제 6회 화장품개발전을 관람하기 위해서 시민들이 전시회 부스에서 표를 끊고 있다. 이승민 특파원.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일본 도쿄에 전세계 화장품이 모였다.
제4회 국제 화장품전과 제 6회 화장품개발전이 도쿄 빅사이트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세계 45개국에서 700여사가 참여한 이번 화장품전에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기능성 화장품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전회에 비해 참가업체가 30% 증가했다.
특히 이전 전시회에서는 판촉솔류션과 화장용구 부스가 신설돼 화장문화와 화장기술의 다양성 있는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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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스에서 화장품 기기 (주)나리안의 김은정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민 특파원. |
이곳에서 자신감 가득한 표정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한국업체 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 화장품 기기회사 나리안의 수장을 맡은 김은정 사장이 그 주인공. 나리안은 ‘여자가 만든 여자를 위한 제품’이라는 슬로건으로 2010년 창립됐다. 현재 소비가가 손쉽게 집에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2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특히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에서만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케어를 가정에서도 받을 수 있는 비스(VISS) 고주파 마사지기가 주력제품. 1Mhz의 고주파 효과와 특허 받은 회전기능은 겨울철에도 뛰어난 피부보습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가정용 피부미용기시장의 대표적 피부관리기라고 김 사장은 자부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리드엑시비션 관계자는 지난회 방문객 2만여명보다 늘어나 3만여명이 화장품 전시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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