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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이 기념 식수를 심으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다양한 학생들이 교육으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념 식수를 식재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김재현 산림청장에 의하면 숲이 둘러싸면 미세먼지 26%, 초미세먼지 4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면서 “북부청사 앞 광장을 숲 공원으로 조성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며 소통하는 광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원도에서 일어난 산불을 언급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생명을 걸고 불을 끄는 소방관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본관 앞을 숲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숲 공원이 조성되면 ▲유아와 학생들의 숲 체험놀이터 및 교육 장소 ▲교육정책을 토론하고 홍보하는 소통의 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마을교육공동체의 쉼터나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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