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우영)는 23일 회동동 수영천 일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점검 및 배수지원차·소방펌프 등 실질적으로 가동이 예상되는 장비 등에 대해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전년도 집중호우ㆍ태풍으로 인한 출동은 2,341건으로 소방대원 1만2,466명, 소방장비 2,556대가 동원되어 배수지원 1800여톤 등 침수피해 및 복구를 지원했다.
올해도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지만, 발달한 저기압과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기 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평소 수방장비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울여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며, 특히 자연재해‧재난 위험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48개소(인명피해우려 42, 침수우려 6)에 대하여는 각별한 주의를 두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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