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6일까지 하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열차운행을 늘리며 해운대역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 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을 맞는다.
공사는 우선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바다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3만여명이 해운대역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행사 전·후 2호선 8회, 3호선 4회 등 총 12회 열차를 증편하고 직원 등 안전요원 8명을 해운대역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계 수송기간 동안 해운대역에는 피서객이 몰리는 토, 일, 공휴일에 직원 등 안전요원 5명을 추가 투입해 고객안내, 질서유지 등에 만전을 기한다.
박기현 경영본부장은 “하계특별수송을 통해 여름 휴가철 폭증하는 도시철도 2호선 광안, 해운대역 승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관광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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