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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남 영암농협 본점에서 서울원예농협과 전남 영암농협 간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서울원예농협 유희관 조합장,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 |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은 4일 전남 영암농협 본점에서 서울원예농협과 전남 영암농협 간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농업인 실익증진 및 사업의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시농축협과 농촌농축협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서울원예농협은 영암농협 주유소 신축 사업에 총 2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영암농협은 서울원예농협 투자로 주유소 신축에 대한 자금 부담을 덜며, 농업인 지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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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농협 김상수 본부장은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을 축하하며 영암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영암군청 김광호 군정홍보과장.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과 전남농협은 자금지원 등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여 영암농협 주유소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원예농협 유희관 조합장은“영암농협과 함께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농축협과 함께하며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은“주유소 신축 사업에 투자를 결정한 서울원예농협에 감사하다.”며, “영암농협 주유소를 최고의 주유소로 성장시켜, 도농상생 공동사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농협 김상수 본부장은“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다양한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서울원예농협과 영암농협의 공동사업을 축하하며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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