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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3월 4일(수)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이활,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선, 비올라 박민영, 첼로 탁윤지, 클라리넷 김태훈 등이 참가하는 HS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3월 4일(수)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내 정상급 실력파 연주자들이 세계적 거장인 작곡가 브람스(J. Brahms)와 드보르작(A. Dvořák)의 주옥같은 작품을 연주해 청중들에게 클래식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연주회는 브람스(J. Brahms)의 Clarinet Quintet in B minor, Op. 115의 ‘Allegro’ ‘Adagio’ ‘Andantino - Presto non’ ‘Con moto - Un poco meno’를 연주하고 이어 드보르작(A.Dvořák) String Quartet No. 12 in F major, Op. 96의 ‘Allegro ma non troppo’ ‘Lento’ ‘Molto vivace’ ‘Finale: vivace ma non’ 등 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협성대학교 관현악과에서 주최하며 연주자 전원은 협성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참가한 연주자들의 프로필을 보면 바이올리니스트 이활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전주시립교향악단 악장과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 역임, 현재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HS Ensemble 리더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니스트 박정선은 선화예술학교를 졸업 후 독일 다름슈타트 시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뷰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Meisterklassen Diplom)을 졸업한 재원으로 귀국 후 두 차례 귀국독주회를 가진바 있으며 현재 선화예술학교와 협성대 출강 중이다.
비올라 박민영은 미국 오벌린음대, 영국 길드홀음대 석사졸업하고 오케스트라과정 및 Postgraduate Fellowship과정 Diploma 수료 했으며 현재 협성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첼로 탁윤지는 독일 뤼벡 국립음대 디플롬과정,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단원을 역임 Italy IBLA Grand Prize콩쿠르 듀오 부문에서 honorary award 입상한 수상이 있으며 현재 가천대, 협성대, 명지대 문화 예술원에 출강하고 있다.
클라리넷 김태훈은 서울대학교 기악과, 신시내티 음대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교 박사를 마치고 코코모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성대, 한국뉴욕 주립대 상명대, 안양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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