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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용산구 |
용산구는 “앞으로 5년간 녹사평대로 40다길을 명예대로로 ‘유관순길(Yoongwansun-gil)’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광복 70주년, 유관순 열사 순국 95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특히, 유관순 열사가 이태원공동묘지에 안장됐다가 일제에 의해 실전(失傳)된 사료에 근거해 용산구는 지난달 23일, 이태원 역사공원에 ‘유관순 열사 추모비’를 건립하고 추모제를 봉행했었다.
한편, 용산구는 오는 14일까지의 공고를 거쳐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유관순길’과 관련한 시설물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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