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손화정 인천시 영종구청장이 6일 ‘영종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출범 이후 첫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포함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
구에 따르면, 펜싱팀은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동메달, ▲여자 플러레 단체전 동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기존 중구청 펜싱팀이 영종구청 소속으로 새롭게 출범한 뒤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펜싱 명가’로서 전국 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자 사브르팀(김도희·지영경·양예솔·전은혜)은 결승에서 안산시청을 45대 3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양예솔 선수가 준우승, 전은혜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두 명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여자 플러레팀(김현진·문세희·홍세나·이채희) 역시 서울시청과의 접전 끝에 29대 34로 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손 청장은 “행정체제 개편 이후 영종구청 펜싱팀으로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가 영종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 펜싱팀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8월 열리는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와 제31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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