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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8일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등 14가구를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경기도시공사 제공) |
이번 안전점검에는 겨울철 화재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전기난방제품을 집중점검했다. 그 결과 상당수의 전기제품에서 절연 등의 안전문제가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 보강처리 했다.
더불어 각 세대마다 성능이 저하된 누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교체하고 전기 화재 시 초기 진압이 가능한 자동소화 멀티콘센트도 배포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전기재해에 취약한 임대주택 입주자들에게 전열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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