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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분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맞춤형 교육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생활폐기물 청소업체 공개경쟁 모집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20~21일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신규 청소업체를 희망하는 화성시민 120명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분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들 희망 업체들에게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해 사회적경제 가치와 기업경영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운영,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 등이다.
한편 이번 생활폐기물 청소업체 공개경쟁에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 소속된 인원은 모두 필수교육으로 단 1명이라도 미 이수시 사업자 선정 심사에서 제외된다.
오제홍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의 생활폐기물 청소업체 선정은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공헌을 이끄는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기본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회적경제 가치와 기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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