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진해루 해맞이행사, 국립3.15민주묘지, 충혼탑 참배 등 힘찬 발걸음

▲허성무 창원시장이 1일 진해루에서 새해를 맞아 3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20 대도약, 대혁신 해’ 맞이 행사를 열고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은 1일 2020년 통합창원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창원 대도약의 힘찬 첫 발걸음을 니대뎠다.

허 시장은 1일 진해루 ‘2020 경자년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 해맞이행사에서 간부공무원 20여 명, 시민 등 3000여 명과 함께 ‘창원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의 해’의 출발을 알리며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새해 소망쪽지 달기 등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해군군악대, 해군국악대 등의 공연과 새해 카운트다운, 해오름 함성 및 특수효과 퍼포먼스도 펼쳐져 새해 출발의 흥겨움을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허 시장은 신년 덕담에서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의 해’로 세웠으며, 미래 10년, 20년을 내다보는 도시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맞이 후 허 시장은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충혼탑을 찾아 신년참배를 했다. 허 시장은 신년참배에서 순국선열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으며, 오직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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