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랑·퀴즈·체험부스 운영…“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축제가 부산 남구에서 열린다.
남구는 오는 10월 31일 평화공원에서 ‘제2회 유엔펫스타(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반려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인 ‘펫티켓 토크’를 비롯해 어질리티 경주와 기다려 대회 등으로 구성된 ‘댕냥이 가을운동회’가 진행된다.
반려동물 장기자랑 프로그램 ‘우리가족 펫스타’와 반려동물 관련 상식을 겨루는 ‘댕퀴즈 온더유엔’도 마련된다. ‘펫티켓 토크’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엔펫상담소’가 운영되며, 양말목 키링과 댕냥이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은 행사장 안팎에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배변봉투를 지참해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직접 수거해야 한다.
행사장 주변 주차 공간이 협소한 만큼 남구는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제2회 유엔펫스타는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올바른 반려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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