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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 작년수상작. 대구광역시 제공 |
[로컬세계=박세환 기자]대구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제6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봉덕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남구청 및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 후 원으로 열리는 이번 사생대회는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6회째를 맞 이한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구시 소재 초등학교 1~3학년 재학생 및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한 결과 154여명이 신청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는 도화지를 제외한 그림 그리기 도구 및 중식은 개별적으로 준비해 참가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 심사는 창작성과 독창성, 구도, 명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루어지며, 심사 후 10월 7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교육감상,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상,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권오섭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은 “대구의 자랑이자 남구의 관광명소가 된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 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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