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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이 해외 여행객 등을 통한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강릉의료원와 함께 의료진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위기관리 기반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신고 과정부터 보건소의 기초역학 조사 등 강릉의료원의 국가 음압 격리병상에 입원-치료-종결까지의 진행 과정을 도상훈련과 현장 훈련으로 진행한다.
이기영 소장은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로 다양한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중동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 유행하고 있다”며 “전 세계 각국에서 긴장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훈련이 우리시의 공중보건 대응 체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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