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은 건의안에서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이젠 단순하게 청소년 문화 시설을 벗어나 으능정이 문화거리와 목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대형버스를 활용한 단체 방문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한밭종합운동장에 주차 후 다시 돌아와야 하는 불편이 악순환 되고 있다”며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주변에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영아와 노인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사업이지만 장애인 독감 예방접종은 지자체 사업으로 관할 구의 주소가 다른 장애인에 대해서는 무료 접종을 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장애인의 수명은 국민 전체 평균수명보다 10년이 적어 독감이 생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전국적으로 일관된 장애인 무료 독감 예방 접종 기준 마련을 해야 한다” 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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