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장면.(논산시 제공)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3일 집안 환경개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께 감사하는 좋은 논산 만들기 협회(회장 김호진)와 노성면사무소, 드림스타트팀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청소, 내부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께 감사하는 좋은 논산 만들기 협회는 마당과 집안 내부 주거환경 정비는 물론 싱크대 교체, 책상, 가스레인지 등을 지원했다.

노성면사무소에서는 손상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 지원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데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주시는 함께 감사하는 좋은 논산 만들기 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성장 및 발달과 긍정적인 양육 환경 개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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