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경제 도약 불꽃 되길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대한민국 해양 정책의 심장부인 해양수산부가 부산 동구에서 역사적인 ‘부산 시대’를 힘차게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달 23일 거행된 해양수산부 개청식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5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부산시당은 성명에서 "이번 해양수산부 이전이 가져온 가장 고무적인 변화는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해양수산부 청사가 들어선 동구 수정동 일대 골목상권은 이른바 ‘해수부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약 700여 명의 직원이 근무를 시작하면서 원도심 골목상권의 매출이 평균 20% 이상 증가했고, 한산하던 거리는 눈에 띄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점심시간마다 식당 앞에 늘어선 줄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얼마나 실질적인 ‘삶의 희망’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특히 "오랜 시간 활력을 잃었던 원도심 골목에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분위기 자체가 밝아진 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변화다"며 "상인들의 환한 미소는 공공기관 부산 이전의 효과를 가장 분명하게 체감하게 하는 장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전으로 되살아난 골목상권의 활력은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벼랑 끝에 몰렸던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성명은 끝으로 "부산 동구 수정동 골목에서 시작된 이 따뜻한 온기가 원도심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 경제 전체를 다시 움직이는 밑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해양수산부의 부산 동구 이전 사례가 국가 균형발전의 모범적 모델로 자리매김해 원도심 부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해양수산부와 부산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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