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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소방서는 지난 2일 기장군에 위치한 일신주간보호센터에서 화재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과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시 초기 대처방법 ▲낙상사고 방지 등 생활안전 교육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 ▲모의 화재대피 훈련 등이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화재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보호시설은 시설이용자와 해당 시설직원 모두가 화재초기 대처방법 및 안전수칙이 숙지되어야 재난시 안전하게 대피가 가능하다”라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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