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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 남창수 수원보훈지청장, 이강현 상이군경회수원시지회장이 ‘(가칭)평화의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난 14일 수원보훈지청,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수원시지회와 통일을 기원하는 ‘(가칭)평화의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호국·평화의 거리 조성으로 국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높여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테마 거리 장소 제공과 공사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수원보훈지청은 테마 거리에 전시될 작품 확보 및 콘텐츠를 선정하고 상이군경회는 시민의견 수렴 등을 수행한다
남창수 수원보훈지청장은 “테마 거리 조성으로 시민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현 상이군경회수원시지회장은 “수원시와 수원보훈지청이 함께 시민 애국심 함양과 공원 내 통일기원 테마거리 조성 등 보훈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추진함에 감사하며, 수원시민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널리 퍼져 머지않아 통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테마거리 조성으로 생활 속 가까이에서 누구나 애국심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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