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화성시는 6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 로컬푸드 행복장터(직매장 3호점)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김정주 시의장, 김홍성, 오문섭, 허인숙 시의원,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정대형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장, 농업단체 및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3호점은 시비 3억원을 들여 연면적 99㎡(30평)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화성휴게소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개 매장을 기본설계 또는 착공중이며 2018년까지 최소 6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소비자와 생산자를 위한 직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먹거리 혁명이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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