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청소년센터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너나두리’가 지난 13일 주말체험활동 ‘컬처어드벤처 롯데월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5명은 종일 롯데월드에서 각종 놀이・모험기구를 타는 등 문화체험 활동을 벌였으며 ‘미션! 명소에서 사진찍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컬쳐어드벤처: 롯데월드‘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사진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 “탐구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 지원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너나두리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서구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자기주도 활동, 급식 및 하원지도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대상은 초등 5, 6학년이며, 참가 신청은 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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