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임시 보훈회관을 철거하고 2017년 말까지 보훈회관을 신축한다.
신축 보훈회관은 대지면적 341.2㎡, 총 연면적 1290㎡(390평),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9개 보훈단체가 사용할 사무실을 비롯해 1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합동회의실. 물리치료실.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현대건설이 직접 건립 후 구에 기부채납하며 기존 구상보다 늘어난 건축면적 267㎡의 건축비는 구에서 부담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새롭게 건립하는 보훈회관은 현대식 친환경 건물로 연로하신 보훈회원들의 건강을 배려하기 위한 최첨단 물리치료실 등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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