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김한효 서장 앞줄 중앙)는 소방 차량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OJT (On the Job Training) 훈련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조영진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소방차량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전 능력 향상을 위한 OJT (On the Job Training)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운전경력이 없거나 소방 차량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대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운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단계는 관내 취약지역으로 판단되는 코스를 선정하여 사전 소집 교육과 운전 연습을 시작으로 운전 능력이 숙달되면 300km 이상 도로 주행을 실시하고 평가를 거쳐 평가점수 80점 이상이면 OJT 훈련 과정을 최종 수료하게 된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소방 차량 운전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대원들에 대한 운전 능력을 최대한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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