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8월 직원 사기 충전 캠페인’에 충무119 안전센터 소속 차범철 소방관을 선정, 감사패와 포상을 지급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는 ‘2022년 8월 직원 사기 충전 캠페인’에 충무119 안전
센터 소속 차범철 소방관을 선정하고 13일 감사패와 포상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는 ‘2022년 직원 사기충전 캠페인’을 통해 거창한 명분이나 훌륭한 직원을 찾기보다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직원을 발굴하고 인정하는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매월 1명의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차 소방관은 2008년 임용 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베테랑 소방관이며,
밝은 성격, 뛰어난 유머 감각까지 겸비하여 직장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로 정평이
나 있다.
차 소방관이 속한 팀은 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선후배 간 소통의 중간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단결성을 끌어냈고 더 나아가 충무119안전센터 자체 훈련 및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팀원 모두가 즐겁게 일하고 훈련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 소방관은 "그동안 단순히 남을 웃기는 것이 아닌 직장 내 활력을 불어넣자는 목표로 노력했고 밝고 즐겁게 바뀌어 가는 팀원들을 보며 감사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을 존중하며, 예의 있고 성실한 후배를 양성하여 밝고 건강한 소방이미지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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