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이화등학교와 함께 하는 안전체험 견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견학교실은 30분간 진행되며 비상벨 체험, 학교 및 마을 근처 CCTV 현황, 범죄예방 동영상 시청 등으로 위급상황 시 어떻게 안전을 지켜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견학교실에 체험한 아이들은 “이상한 사람이 쫓아와요 도와주세요”라며 비상벨을 누르고 도움을 요청한 뒤 평택시 U-서비스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이 아이들의 안전을 묻고 경찰에게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일련의 모습이 관제실 대형스크린으로 나타나자 신기해하며 환호했다.
공재광 시장은 “안전도시 평택을 위해 CCTV 확대 설치는 물론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 범죄가 사라질 때 까지 초등학교와 긴밀히 협조,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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