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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랑 토요놀이터 방구석요리교실 꾸러미 배부 장면.(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17일 오후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50가족을 대상으로 ‘아빠랑 토요놀이터’ 방구석 요리체험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된 요리체험 꾸러미는 지난 11일 접수 2분 만에 마감되는 등, 가정양육에 지쳐있는 영유아가족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와 자녀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프라이팬 피자 만들기’를 주제로 요리체험 후 가족별 활동일지를 작성하고 활동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빠랑 토요놀이터’는 아빠의 양육참여 확대 및 일.가정양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부자(父子)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6월 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7월 아빠랑 두근두근 마법놀이 △8월 아빠랑 신나는 실내놀이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이번 아빠랑 토요놀이터가 자녀와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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