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공. |
앞으로 부모모니터링단은 보건·보육전문가와 2인 1조가 돼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점검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보육환경 전반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오산시는 지난달 부모 모니터링단 공개모집을 통해 보건·보육전문가 4명, 부모 4명을 단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이달 부모모니터링 지표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모니터링 단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한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92개소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간다.
부모 모니터링단원으로 선정된 단원 김○○씨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는 일이 엄마들에겐 제일 큰 고민거리이다”며 “내 아이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해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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