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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시청노동조합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대의원 조합원들이 주진위 노조위원장의 대회사를 듣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시청노동조합은 2일 노동조합 강당에서 2015년 제53년차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정기대의원 회의는 매년 1회 실시하며 1년 동안 집행했던 결산보고 및 2015년 사업보고, 임원선출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유기홍, 박홍근, 정호준, 한정애 국회의원 및 인천시청 안양시청 수원시청 위원장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강신표 의장. 서울시 기후환경 본부장. 서울시 지역지부장. 대의원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진위 노조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조합원들은 서울지역 비전과 보다 낳은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모였다”며 “3000여명의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대의원들의 힘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신표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용복지. 임금 등 서울시의 정책대안이 절실히 필요하는 시점”이라며 “서울시청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들이 서울시의 청결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거듭나는 조합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혁재 시 기후환경 본부장은 축사에서 “3000여명의 조합원들이 서울시의 청결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서로 노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청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을 위해 힘써 온 노원구청장. 관악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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