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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거리(왼쪽)와 주문진 해변.(출처=강릉시 홈페이지 캡처) |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커피거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 주문진도 올해 처음 리스트에 올랐다.
강릉시는 강릉커피거리와 주문진이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강릉커피거리는 안목해변 일대에 조성된 커피거리로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축제가 열린 곳이다.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고 최근 커피 바람이 불면서 전국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되고 있다.
앞서 강릉커피거리는 ‘2016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릉 주문진은 해변과 함께 항구가 유명하다. 주문진항 근처에는 주문진 해변이 있어 동해바다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으며 수산물시장이나 횟집에서 싱싱하고 값싼 회를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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