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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태백시 제공) |
시는 SNS 채널을 보유하거나 유튜브 구독자 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재한 유학생을 선정해 태백시의 대표 관광지를 투어 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 관광자원 영상 및 콘텐츠를 홍보 과제로 제출받을 예정이다.
재한 유학생들은 유학생 홍보팀과 유튜브 팀으로 나뉘어 홍보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유학생 홍보팀은 영상 1개와 사진 4개 이상을 SNS에 게시하고, 유튜브 팀은 5~10분 이내의 태백 홍보 영상 1개를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여야 한다.
또 2018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기간을 게시물과 함께 홍보하는 것이 공통과제로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재한 유학생의 자체 채널에 태백의 관광지와 축제, 먹거리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킴으로써, 구독자 및 팔로워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태백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 11월에도 파워 크리에이터 팸 투어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물을 확보, SNS 홍보에 적극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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