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17일 부산해경 전용부두 내 1501함에서 육군 제126보병여단과 함께 ‘2025년 상반기 합동 해안경계작전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해양경찰서장과 제126보병여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합동 해안경계작전 종합 분석을 통해 미흡 사항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밀출국자 검거 등 주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해양경찰 및 육군 관계자에 대한 표창도 상호 수여했다.
서정원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밀출국자 검거, 의아 선박 대응 등 해안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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