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회 대의원 50여명 경기도 안성 마늘 농가 마늘종 뽑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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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은 10일, 고주모 서울시지회와 함께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농촌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1열 왼쪽부터) 6번째부터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 농협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 2열 오른쪽부터 7번째 고주모 서울시지회 성숙현 회장. |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은 10일, 고주모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와 함께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농촌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농촌관광을 하는 등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 날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 대의원 50여명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 뽑아주기 등 일손을 도우며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주변 농촌관광을 하며 농업·농촌을 더욱 이해하는 유익한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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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은 10일, 고주모 서울시지회와 함께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농촌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
김상수 본부장은“ 올해는 겨울 장마를 비롯한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농사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한다.”며 “서울농협은 임직원과 여성조직 뿐만 아니라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일손 돕기를 갈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도시농협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숙현 고주모 서울시지회장은“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며“농업·농촌의 파수꾼인 우리 서울고주모는 올해도 농번기 일손 돕기는 물론 농촌체험관광과 농산물직거래판매 등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의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서울고주모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 수확 철에는 일손 돕기와 함께「이심점심(以心點心) 중식지원 행사」를 준비하여 일손이 부족한 바쁜 농사철에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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