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을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2주간에 걸쳐 운영한다. 첫째 주에는 애니멀 휴대용 비누만들기를 하고 두 번째 주에는 클로버 타일 냄비 받침대 만들기를 전시 관람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박물관에서는 새로 단장한 야외 공룡벽화 정원과 코로나19로 2년간 휴장했던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어 더운 여름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에는 더없이 좋을 것이다.
김주수 군수는 “방학 기간 중 가족이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하고 다양한 전시 관람도 함으로써 의성의 역사, 문화 가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