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제공. |
개편된 따릉이 모바일 앱은 회원가입 절차가 간편해졌다. 본인인증 없이 휴대전화 번호 인증만으로 회원가입 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기존 SNS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이 기능도 넣었다.
따릉이 이용권은 간편결제서비스에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지문인식이나 결제비밀번호입력을 통해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취소, 환불신청도 가능하며 진행사항을 앱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지도기반 서비스도 강화됐다. 본인의 위치 기반으로 인접한 대여소가 지도에 표출되는 기능도 추가돼 대여소별 대여 가능한 자전거 수량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 대여 정보를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는 알림 기능, 즐겨찾기 기능도 추가됐다.
새로운 대여소 설치에 대해서는 요청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건의 할 수 있으며, 그림에서 자전거고장 부위를 선택해 손쉽게 자전거 고장 신고도 가능하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앱은 지난 5월 한달간 300명의 시민모니터링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개선사항은 따릉이 홈페이지(www.bikeseoul.com)나 콜센터(1599-0120)에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