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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 영선1동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교실을 운영 했다. 영도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부산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현주)는 지난 10월부터 10주간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7주간의 스마트폰 활용 강좌와 3주간의 키오스크 체험 강좌로 구성되어, 스마트폰의 활용법을 익히고 키오스크를 통한 식당과 카페에서 음식 주문, 영화관에서 영화 예매,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키오스크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기기의 사용법을 직접 배워보니, 이제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꼭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영선1동장은 “이번 특강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는 생소한 키오스크 사용을 통해 정보화 기기를 체험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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