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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중부소방서 대원들이 14일 아미시장에서 서구청,아미시장 상인회 ,아미자율방재단 ,부민119센터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소화장치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14일 오전 서구 아미시장(서구 까치고개로 198번길 일원) 에서 서구청 관계자, 아미시장 상인회, 아미동 자율방재단, 부민119안전센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비상소화장치 활용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청과 합동으로 한 이번 훈련은 2022년 시정협치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한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알리고, 상인 스스로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으로 3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 진행은 ▶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점검 및 관리방법 안내 ▶아미시장 상인회원 방수훈련 ▶ 아미동 자율방재단 방수훈련 ▶ 부민지역대 의용소방대원 방수훈련 및 주변 상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체험교육이 아닌 유사시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지 사용법, 방수훈련 등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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