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임시공휴일을 반납하고 14일에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바쁜 일상생활과 직장 업무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결정된 이번 조치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가능한 건강검진은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5대암검진, 생애전환기, 일반건강진단), 자궁경부암, 대상포진, 폐렴예방접종과 채용신체검사 등이다.
검진 가능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이다.
이와 관련해 송인숙 원장은 “평소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과 자영상인들의 검진편의를 돕기 위해 8월에는 임시공휴일인 14일과 넷째 주 일요일인 23일 휴일 건강검진을 실시할 것”이라며 “휴가와 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