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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30일 양일간 영화의 전당에서 행사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약 68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국제 행사의 특성에 맞게 맞춤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시 행동요령, 관람객 대피유도 및 대피방법 ▶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었고, 강사가 직접 실습도구(소화기, 심폐소생술 마네킹)를 활용, 직접 시연하여 최대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이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초기대응을 하는 관계자들의 재난 대처능력이 향상되었을거라 생각한다”며 “해운대소방서 역시 영화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안전교육을 비롯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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