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동수 기자]서울 강동구는 오는 21일까지 강동구민대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는다.

구는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5대째를 맞이한다.

수상부분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5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하며 지역 내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5년 이상 계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대상자의 거주지 관할 동장이나 구청 각 부서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고 오는 21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구청 자치안전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는 공적에 대한 현지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시상식은 2017년 1월 신년인사회 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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