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는 26일 향남읍 동오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26일 향남읍 동오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사업 대상 19개 마을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4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고 무사고 안전기원과 양질의 시공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1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19개 마을 총 2438세대로 도시가스 공급배관 등 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수요가분담 시설부담금을 일부지원한다.
|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
서철모 화성시장은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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